손정희. 나는 43%의 사나이 다.

졸라 부럽다. 43%의 사나이...

그래도 작년 한해 나는 45.7% 사나이다. 시장이 좋아서.. 운이 좋아서...

작년한해는 손정희를 이긴 남자다.. 티끌도 안되는 자금이지만... 

 

 

1981년 소프트뱅크 창업 당시 손형 옛날 얘기 중

​두부 세는 단위 처럼 1쵸(두부 1 모와 돈 1조의 일본어 발음이 같다), 2쵸 (2모) 이야기 또 하는 중

​투자자들의 평가는 좋지 않다. 우연한 결과

- 스프린트 일회성 이익

- 글로벌 증시 상승

- 대형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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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으로 새로운 기업들을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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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 값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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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알리바바가 6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43% 정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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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펀드는 전체 NAV 중에서 5~10% 정도였는데, 지금은 2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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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파란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자사주 매입 2.5조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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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입한 자사주 소각을 오늘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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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800엔에 매입했는데, 소각하면 1주당 이익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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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프트뱅크그룹의 이익은 일회성 평가이익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EPS, 1주당 NAV와 비교하면...현재 주가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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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펀드 사업부분의 투자손익

W모양이다

연도별로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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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장해서 평가액 10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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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같이 상장하고 마이너스 상태인 기업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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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펀드1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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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엔 펀드 중 3조엔은 소프트뱅크그룹 자체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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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자성과의 60% 정도를 소프트뱅크그룹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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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일반 투자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30%

고정수익을 받는 7%

이것을 혼합한 수익률은 22%

소프트뱅크그룹가 받는 투자성과는 연평균 39%이다

펀드2는 인기가 없어서 아무도 투자를 하지 않았다.

100% 자체자금으로 투자했다. 비전펀드2의 투자성과는 모두 소프트뱅크그룹에 귀속된다

앞으로 쭉 119%같은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는 괜찮은 성과였다

비전펀드 1,2를 합치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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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이지만, 비전펀드를 하기 전에 소프트뱅크그룹이 자체적으로 투자했던 투자성과도 연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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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남자'라고 가슴을 펴고 싶다

라틴 펀드도 100% 소프트뱅크그룹 자금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연 62%의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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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얘기만 하니까, 도박꾼 같은 투자자가 됐다고 말하실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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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돈이 목적은 아니다

관련해서 공부도 계속하고 있다

AI 컴퓨팅에서 중요한 것이 GPU라고 생각한다

GPU에서 글로벌 1위를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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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주가 부양하려는 듯....ㅋㅋㅋㅋ)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반도체칩의 처리속도는 6년후에 1000배가 될 것

투자 승인 완료된 파이프라인이 224개사로 늘었다

3개월 전에 164개 였는데, 3개월만에 60개 증가했다.

공식적으로 비전펀드1은 투자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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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펀드2는 막 시작한 단계인데, 투자기업수는 비전펀드1을 넘어섰다

재미있는 회사 몇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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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uff'

온라인 편의점 같은 사업. 이익률도 높다

 

일상생활용품을 구매하면 25~30분에 배송

최근에는 유럽에도 진출

아예 취급품목을 사주사는 3000개 정도로 줄여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

주택담보대출 관련 Better

최근 SPAC을 통한 IPO가 보도됐다

AI 영상 크리에이터 집단

현재 유명 크리에이터 200명과 전속계약

크리에이터 수익의 40~50%를 받는 수익 구조

이미 미국 미디어 중 시청자수 3위

AI기술을 통해 상품 매대 관리하는 Trax

10억장의 사진을 분류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2년 만에 급감했다

글로벌 유명기업들이 고객사

마지막으로 인재매칭 서비스 기업

역시 글로벌 유명기업들이 고객사

기업에 대해서 소개하려면 역시나 48시간 있어도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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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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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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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 근처에 있던 건널목 저편에 있다고 믿었던 꿈, 그 꿈을 품었을 때 흥분이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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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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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엔, 6조엔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10조엔으로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 정도로 만족한 '남자'가 아닙니다

 

반성한 여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구조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

AI혁명은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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