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4Q21 실적리뷰

2022. 1. 28. 12:31주식공부/보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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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 : 지난해 4분기 실적 선방 속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8.09조원(전년대비 +3.1%), 영업이익 1.28조원(전년대비 +5.6%), 순이익 8,611억원(전년대비 +5.9%). 이와 관련,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짐.
▷보통주 1주당 12,000원(시가배당율1.1%), 종류주 1주당 12,050원(시가배당율2.0%)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1-12-31) 공시.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이 2.02조원 (-3% y-y), 영업이익 2,410억원 (-6% y-y), OPM 11.9% 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나, 데일리뷰티와 음료 부문 영업이익이 서프라이즈를 내며 전체 실적 하방 리스크를 방어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10,000원 -> 1,150,000원[하향]

.근간이 흔들려....

LG생활건강, 지난해 매출 8조915억·영업이익 1조2896억 - 아이투자 (itooza.com)

 

 

 

아이투자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 5.6%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섰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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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973,000원, 25,000원, 2.64%)지난해 매출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 5.6%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주요 시장에서의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원칙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며 △뷰티 △에이치디비(HDB) △리프레쉬먼트의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4% 감소한 2조231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2410억원을 기록했다. 뷰티는 4분기 주요 행사인 중국 광군절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재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뷰티(Beauty/화장품) 사업

뷰티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조4414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8761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장 환경에서도 럭셔리 화장품은 견고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기존 티몰, JD, VIP 이외의 신규 채널 진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대표 브랜드 ‘후’는 글로벌 뷰티 시장 내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천율단’, ‘환유’ 등 초고가 라인업을 탄탄하게 보강했다. 후는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오휘와 CNP 등도 8% 이상 성장했다.

◇에이치디비(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

에이치디비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조582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089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전략적으로 육성한 데일리 뷰티의 ‘닥터그루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피지오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성장을 주도했다. 한편 ESG가 기업 운영의 화두가 되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한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섬유유연제, 종이 패키지를 적용한 샴푸바, 가루치약 등을 선보였다.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음료) 사업

리프레시먼트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조5919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2047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공급 이슈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알루미늄캔 공장 화재로 인한 수급 불안정,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제품 생산과 판매에 모두 우호적이지 않은 사업 환경이었지만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 에너지 등 주요 브랜드가 다양화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저칼로리 라인업을 강화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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