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식 오답노트] 성장성이 꺾이면 프리미엄의 당위성은 사라진다.

2021. 8. 29. 19:59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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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firelifestyle/222488097845

금리는 돈의 중력.

그동안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그리고 낮게 유지되고 있었다.

초저금리시대에는 밸류보단

성장성에 주목할지 몰라도

중력이 커지면 밸류에 대한 부담이 증가한다.

부담을 뚫을만큼 성장성이 나오면

프리미엄에 대한 당위성이 유지된다.

리노공업 PER 30배지만

2Q21 실적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

프리미엄의 정당성이 유지된다.

그러나 성장이 꺾이면

더군다나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라면

프리미엄에 대한 당위성이 사라지고

평균으로 회귀가 시작된다.

1. NICE평가정보 - PER 25배

2. LG생활건강 - PER 29배

3. 엔씨소프트 - PER 30배

4. 동국제약 - PER 20배

5. 케이아이엔엑스 - PER 18배

애는 그나마 많이 빠져서 PER이 낮아짐.

이익 성장률이 20~30% 나올땐

PER 20~30배도 정당성이 부여되지만

성장은 하고 있다만 그 폭이

이익 성장률이 10%로 줄고

5%등 한자리수로 줄면 프리미엄이 해소된다.

반면 이익이 성장하고 있어도

어떠한 우려 요소때문에

저평가를 받던 기업들이

다시 재평가 받게 된다면?

1. 고려신용정보 - PER 13배

PER 8~9 받던 애가 13배까지 리레이팅.

2. 한솔케미칼 - PER 23배

다른 반도체 소재주에 비해

항상 PER 14~15배 저평가 받던 한솔

이차전지 리레이팅, 실적 받쳐주니

PER(심리) 23배로 재평가.

동국제약도 원래 한솔케미칼처럼 그랬었다.

만년 저평가 받다가 최근에 리레이팅 됐다가

성장성이 꺾이니 다시 프리미엄 해소

지금은 돈의 중력이 무거워지는 시기.

성장성이 꺾이는 곳에 잘못 투자했다간

엄청난 인고의 시간을 버틸 수도 있다.

기대 수익률은 낮추고

잃지 않게끔 세팅해야할듯.

해당 기업들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국내 굴지의 좋은 기업들이지만

좋은 주식은 아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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