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7. 20:13ㆍ생활지식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아니나 매우 자주 가는 대전에 화재가 났고 인명도 8명까지 숨졌다고 한다.
내용을 보니 선진국으로써 우리나라에 반복되고 있는 인재 사고였다.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감식이 진행된 27일 오전 내부로 통하는 주차장 출입구가 통제되어 있다. 뉴스1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당시 지하주차장 내 설치된 소화전에서 물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지하의 화재 현장으로 내려가 옥내 소화전에 수관을 연결했다. 그러나 당연히 고압으로 쏟아져 나와야 할 물이 나오지 않았다.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은 탓에 다시 지상으로 뛰어 올라가 수관을 소방차에 연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는 옥내 소화전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해당 시설에서 진화작전을 펼칠 경우 소방관들은 매뉴얼에 따라 옥내 소화전을 통해 화재진압에 필요한 물을 공급받는다.
1. 소화전 작동이 안돼 진화가 늦어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2711160003212?did=NA
2. 사용자의 화재관리 소홀
[현장]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다음날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 여전히 인화물질 방치
아울렛 직원 “지하 6층은 짐놓는 공간으로 사용””
26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노동자 7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이 합동감식 중이지만, 지하주차장에 쌓여 있던 종이상자와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0307.html
3. 정부는 처벌이 아니라 사고 전에 규제를 해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나?
고용장관, '현대아울렛 화재' 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지시
[파이낸셜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927004733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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