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입문자 코스 01] 리버풀 FC 역사, 현재 소개

2022. 10. 3. 13:23생활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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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 개요

 

리버풀 축구 클럽은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클럽입니다.

애칭으로는 팀의 대표색인 붉은색을 표현한 "레즈(Reds)'이며, 현재까지 총 18회리그 우승을 한 명문구단입니다.

잉글랜드 리그 구단 중 역대 최다 우승이라는 기록 또한 소유하고 있습니다.

EPL의 리그 우승이 0회라는 점이 오점이지만, 현재 EPL 우승을 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이 오점 또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내에서는 아름다운 미녀팬들을 보여한 클럽으로 유명하죠?

 


리버풀

 

2. 몰락한 명가의 부활을 이끈 위르겐 클롭

 

 

"We have to change from doubters to believers."
우리는 의심하는 자를 믿는 자로 변화시켜야 한다.

 

클롭 감독은 2015-16 시즌 도중에 맡은 팀을 리그컵 결승, 유로파리그 결승으로 인도했다. 유로파리그 결승까지 가는 동안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비야 레알을 차례대로 만났지만 모두 격파하였다. 특히 도르트문트와의 8강 2차전은 명경기였는데 안필드의 기적(2016년)을 참고하길 바란다. 반면 새로운 영입 없이 충분히 리그 4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는 클롭의 평가가 무색하게 비록 리그에서는 8위라는 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클롭 감독 특유의 게겐 프레싱 색채를 입힌 팀은 아직은 어설퍼도 확실히 전보다 달라져 있었고, 몇 가지 약점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팀이 되어 있었다.

 

게겐프레싱 - 나무위키

현대 축구에서는 압박과 탈압박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압박 위주의 전술이 대세다. 하지만 단순히 한두명 정도가 압박하는 것으로는 압박에서 벗어날 만큼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을 막

namu.wiki

 

 

게겐프레싱

 

3. 2017~2018 시즌

 

2017-18 시즌은 리버풀이 챔스에 나갈 수 있게 되면서 전보다 더 퀄리티 있는 영입 자원들이 리버풀의 러브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떠오르는 센터백 신성이었던 버질 판데이크가 대표적이었는데,[56] 결국 판데이크 이적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불발되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7천만 파운드가 넘는 거액으로 영입이 성사되었다. 이후 판데이크는 리버풀에게 없어서는 안될 핵심 선수로 발돋움 하였다. 이 시즌에 영입된 모하메드 살라앤드류 로버트슨,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도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리버풀이 강팀으로 변모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여태까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필리페 쿠티뉴 FC 바르셀로나의 영입 구애에 이적 신청서를 제출하는 청천벽력 같은 사태가 터져버렸다. 태업 논란까지 불거진 선수를 다행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떻게든 팀에 잔류시키긴 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국 바르사로 떠나버렸다. 팀 최고의 에이스가 떠나버리면서 리버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 시즌에 처음 선보이게 된 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겨울에 영입한 판데이크 덕분에 수비가 안정화 되면서 쿠티뉴의 공백을 완전히 잊을 수 있었다.[57]

 

리버풀 FC/역사 - 나무위키

"리버풀은 나를 위해 만들어졌고, 나는 리버풀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He made the people happy.)'[16] 리버풀의 역사는 빌 샹클리 감독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

namu.wiki

 

4. 2017~20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클롭은 팀의 약점을 메꾸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약점이었던 골키퍼 자리를,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로마의 알리송 골키퍼로 채웠으며, 파비뉴 나비 케이타, 제르단 샤키리를 영입하며 미드필드진의 두께를 늘렸다. 이로서 클롭의 팀은 전보다 완벽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저번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라간 경험이 보약이 되었는지 리그에서 파죽지세의 성적을 보여줬다. 30승 7무 1패, 97점으로 클럽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으나, 당시 크레이지 모드였던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려 준우승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되었고, 마침내 결승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꺾고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통산 6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리고야 만다. 이로써 리그 2위, 챔스 우승을 기록하며 연이은 감독 잔혹사와 끝이 보이지 않던 암흑기의 종지부를 찍고, 클롭은 몰락했던 명가의 새로운 전성 시대를 열게 되었다.

 

5. 2019~2020 시즌

 

 

영입보다는 기존 선수단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즌을 시작하였다. 전 시즌 챔스 우승 자격으로 타 국가에서 슈퍼컵, 클럽 월드컵까지 소화해야 하는 지옥 일정을 앞두고 우려가 상당했지만, 클롭과 선수단은 엄청난 정신력과 체력으로 이를 견뎌내고 결국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랜드 클럽 최초로 한 해에 챔피언스 리그 - 슈퍼컵 - 클럽 월드컵을 모두 석권하는 컨티넨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역대급으로 남을 만한 압도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리그에서 무패로 전반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후 후반기에도 리그에선 그 기세를 이어 갔으나 겨울 휴식기 후 조금 주춤하며 결국 무패가 깨졌고, 챔스와 FA컵에서도 아쉽게 16강에 머물게 되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우승을 코 앞에 두고 리그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도 겪게 되었다. 

 

 

6. 2021~2022 시즌

지난 시즌의 여파로 축구 전문가들과 언론에서 예측했던 성적보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때 승점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1점 차까지 추격히면서 맨시티와 치열한 리그 우승 레이스를 펼쳤고, 잉글랜드 클럽 중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에 EFL컵, FA컵,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모두 진출하기도 했다. 비록 리그와 챔스에서 한 끗 차이로 준우승을 거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동안 스쿼드 뎁스 문제로 거의 던지다시피 해왔던 자국 컵 대회에서 마침내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두 번의 자국 컵 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연달아 잡아내며, 10년 만에 EFL컵 우승 16년 만에 FA컵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고, 클롭은 리버풀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7. 역대 레전드 선수

 

올해의 선수 최다 수상자는 4회 수상한 스티븐 제라드이며, 그 뒤로 2회 수상한 루이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 모하메드 살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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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tpe104.tistory.com/entry/EPL-입문자-리버풀-FC-소개 [정보처리기술사 시험준비: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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