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주식시황

(모멘텀) 6/7 테마주 동향

짱가라 2021. 6. 7. 21:38
728x90
반응형

■ 6월 7일 테마동향 ■

■강세테마 :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전선, 항공기부품, 풍력에너지, LNG, 타이어,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약세테마 : 철강 주요종목,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 창투사, 출산장려정책, 페인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통신장비, 골판지 제조 등...


■원자력발전 

체코 원전 수주전 한국 독자 참여 방침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Dukovany)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 한국이 독자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2022년 진행될 체코 원전 본입찰에서 우리나라는 컨소시엄 구성 없이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체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체코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두코바니 지역에 1,000~1,200MW급 원전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총 사업비는 8조원으로 오는 2029년 착공, 이르면 203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수원과 함께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가 수주경쟁을 하고 있음.

▷아울러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해외 원전 사업 공동 진출에 합의한 데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차세대 원전 건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음.

▷이에 금일 비에이치아이,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우진,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특히, 두산중공업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100메가와트(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브라질 수입·사용 임시 승인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4일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분야 규제기관인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과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백신’의 수입과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국가위생감시국 관계자는 "전면적인 수입 승인이 아니라 예외적이고 임시적인 조치"라면서 이날 수입 승인이 이뤄진 백신은 전체 국민의 1%에게 접종할 수 있는 400만 회분이라고 밝힘.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러시아 제약업계 관계자는 "북한이 '스푸트니크 V' 백신과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모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트론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코로나19(모더나) 

mRNA 코로나 백신 원액, 한국서 생산 검토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고위 관계자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코린 르 고프 모더나 최고사업책임자(CCO)는 "한국에서 mRNA 백신 원액을 생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것이 맞다"며, "이는 제조 협력은 물론이고, 연구 부문에서도 협력하겠다는 뜻이다"라고 언급했음. 다만, 모더나 측은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인 만큼 원액 생산과 관련한 구체적인 국내 기업명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음.

▷이와 관련, 금일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엔투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코로나19(모더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이준석) 

국민의힘 당권주지 지지율, 이준석 1위 소식에 상승.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41.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2위는 나경원 후보로 20.6%를 기록. 아울러, 국민의힘 지지층 33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49.9%로 선두를 기록했고, 나경원 후보는 28.3%로 2위를 기록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넥스트아이, 삼영화학 등 정치/인맥(이준석)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항공/저가 항공사(LCC) 

유류할증료 인상 및 항공유 탄소세 과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항공업계가 다음달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짐. 국제선 회복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국내선 특가 할인을 이어가는 등 국내 노선에서 '출혈경쟁'을 벌이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EU 집행위원회가 항공유와 난방유를 탄소세 과세 대상에 포함하는 탄소시장 개혁안을 내달 14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탄소세를 면제받았던 항공유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면서 항공사들의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

▷이에 금일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SK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최근 제주항공의 괌 노선 재개 이슈가 불거지며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이 항공주에 훈풍으로 작용 중이지만, 이러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분석.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EU, 철강 세이프가드 1년 연장 가능성 및 철강주 고점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가 이달 말 종료되는 철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연장 여부를 현지시간으로 7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유럽 현지 언론들은 세이프가드의 1년 연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이런 관측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 철강업계는 유럽으로의 수출 물량이 계속 제한돼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임. 현재 우리나라는 냉연, 도금, 전기강판 등의 품목에서 쿼터를 적용받고 있음.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KRX 철강 지수는 지난 4일 2,094.19를 기록하며 지난달 11일 2,410.97로 고점을 찍은 뒤 13.13% 빠졌으며, 시장에서는 고점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악재도 철강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 3일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은) 철강업의 하반기 이익 전망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 됐다"고 평가.

▷이와 관련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동양에스텍, NI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시멘트/레미콘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기준 국내 시멘트 재고량은 약 66만t으로, 적정 재고량(126만t)의 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하루 시멘트 출하량이 약 20만t임을 감안하면, 사흘치 재고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최근 시멘트 제조원가 30%를 차지하는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70%가량 치솟으면서 시멘트 가격 인상도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시멘트 유지보수 일정이 겹치며 단기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으며, 시멘트 업계가 제시하는 단가인 톤당 8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결정된다면 25% 이상 매출 업사이드가 생긴다고 분석.

▷이와 관련 고려시멘트, SG, 한일현대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출처 : 인포스탁hts

728x90
반응형